흥신소 심부름센터에서 돈을 절약하는 방법

전 남자친구의 뒷조사를 해주겠다며 흥신소를 관리하는 것처럼 속여 약 2400여만 원을 가로챈 1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의 말을 인용하면 일산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지난 1일 사기 혐의를 받는 A 씨(48)에게 징역 40개월을 선고하고 가로챈 자금 전액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하였다.

A 씨는 흥신소를 관리하는 것처럼 최고로해 뒷조사를 해주겠다며 금액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그는 피해자 B 씨가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흥신소 의뢰비용 전 남자친구 관련 걱정이 담긴 http://www.bbc.co.uk/search?q=흥신소 게시소설을 보고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댓단편 소설을 달아 접근하였다.

이어 A 씨는 “자본을 지급하면 전 남자친구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알려주겠다. 핸드폰 사용 내역을 확보하고 재산도 빼돌려 줄 수 있을 것이다”고 B 씨에 전화를 걸어 속였다.

A 씨에게 속은 B 씨는 정보수집 돈 명목으로 동일한 해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440여 만 원을 송금했었다.

하지만 A 씨는 흥신소를 관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인지됐다.

image

재판부는 “피고인은 실형을 1번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특히 사기죄로 징역형의 실형 3회, 벌금형 6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을 것이다”며 “A 씨는 누범 시간 중에 자중하지 않고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원인을 이야기했다.